• 파주시, 내년 1월 조직개편 추진…운정민원출장소 신설
  • 13국 86과 370팀으로 확대…복지정책국 분리·정원 22명 증원
  • 파주시가 운정민원출장소를 신설하고 복지정책국을 2개 국으로 분리하는 등 내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시 조직은 기존 12국 85과 365팀에서 13국 86과 370팀으로 확대된다. 1국 1과 5팀이 늘어나며, 공무원 정원은 22명 증원한 1,920명으로 조정된다.

    시는 민선 9기 주요 공약 이행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전략관을 전략기획관으로 개편한다. 전략기획관은 전철 3호선 연장과 운정 유휴부지 활용 등 주요 현안을 총괄하게 된다. AI정책관과 첨단도시정보과는 AI도시정책과와 정보통신과로 재구성한다.

    평화경제특구 지정, 경제자유구역 추진, 테크노밸리와 산업단지 관리 등 주요 경제사업은 평화경제과를 중심으로 일원화한다.

    복지정책국은 돌봄복지국과 시민복지국으로 분리해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대상자 지원을 위한 보훈팀도 신설한다.

    운정권역에는 운정민원출장소를 설치해 통합민원과 여권, 건축신고, 부동산 취득세 신고 등의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민선 8기에 읍면에서 시청으로 이관했던 건축신고 업무는 다시 읍면으로 돌리고, 순환근무 방식으로 운영하던 농업인상담실에는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소통홍보관은 시민소통관으로 개편한다. 신설되는 시민소통팀은 ‘시장에게 바란다’와 특이민원 등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도서관과 문화복합공간, 공연시설 확충을 위한 문화시설팀과 관광 기반 강화를 위한 평화관광팀을 신설한다. 체육시설과 공공시설 운영 기능도 세분화한다.

    환경 분야는 기후위기대응과를 환경정책과로, 에너지과를 기후에너지과로 개편한다. 도로관리과는 도로관리과와 도로시설과로 나눠 도로 관리 기능을 보강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확대와 농업인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선9기 공약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 정비”라며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조직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조례·규칙 심의와 시의회 정례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개편 조직을 시행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6-11-02 04:50]
    • 류동훈 기자[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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