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시장 후보, 시민이 만든 정책 원문 그대로 수용…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 13개 분야 57개 세부 정책, 시민정책위원들과 파트너 단체의 노고가 만든 결실
- 파주시민네트워크, 지방선거 시·도의원 후보자들에게 정책 제안서 공식 전달
파주시민네트워크(대표 김성대)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 파주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자 전원에게 파주시민들의 뜻을 담은 최종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20일 정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여야 파주시장 후보가 정책 제안서 전문을 모두 전격 수용하였고 모두 직접 참석하기로 확정해 지역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주시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발굴한 57개의 민생 정책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 파주시장 후보들의 공약으로 고스란히 반영될 전망이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 제안서는 총 13개 분야, 57개 세부 정책을 골자로 하는 정책으로, 파주시민네트워크가 파주시민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 토론회를 거쳐 시민과 정책위원, 파트너 단체 관계자들이 치열하게 고심한 끝에 도출해 낸 결과물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여야 시장 후보 모두가 시민사회의 제안을 단순히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 제안 원문 그대로' 협약하기로 동의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후보들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두 후보는 최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한목소리로 '시민 중심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는 개소식에서 "파주의 흙먼지를 마시며 성장했고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정치를 배웠다."며 낮은 자세의 소통 정치를 강조했다. 이어 "혼자서는 파주를 바꿀 수 없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파주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며 시민 참여형 양방향 협치에 대한 확고한 뜻을 피력했다.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 역시 개소식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청과 주민 밀착형 행정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파주 지역 발전과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확약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였다.
두 후보 모두 시민과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만큼, 13개 분야 57개 세부 정책을 원문 그대로 수용한 결단은 파주시의 협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민네트워크 김성대 대표는 "최종 제안서가 나오기까지 파주시장 두 후보 측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현재 시·도의원들에게 협약식 참석과 매니페스토를 위한 공약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밤낮으로 애써주신 정책위원님들과 파트너 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20일, 여야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석하는 정책 협약식은 파주에 진정한 시민 주권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