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 일산서구를 국제복합도시로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2일, 킨텍스 일대를 방문한 뒤 일산서구를 세계적 AI·레저·MICE 복합도시로 만드는 공약을 발표했다.

    유엔 AI허브·경제자유구역·평화경제특구·경마공원을 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 일대에 집중하여 일산서구를 고양의 새로운 경제성장 엔진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민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복합단지 프로젝트는 일산서구에 집적될 경우 상호 연계를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며 “연간 7,000만 관광객을 고양시 일원에 유치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일산서구가 4대 메가 프로젝트의 최적 입지임을 강조하며,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MICE 인프라와 인천공항 40분대 진입, GTX-A 직결 등 독보적인 국제 접근성을 핵심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어 일산테크노밸리(87만㎡)와 방송영상밸리(70만㎡) 등 대규모 첨단산업 복합공간과의 시너지, DMZ 접경지로서 ‘AI와 평화를 설계하는 도시’라는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킨텍스 및 CJ라이브시티와의 연계를 통해 기존 경마공원의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레저·문화 복합단지로 전환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치에 따른 혜택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내놓았다. 민 예비후보는 이른바 ‘시민 환원형 개발 모델’을 통해 ▲경마공원 운영으로 발생하는 연간 수백억 원의 세수를 일산서구의 복지와 교육 예산으로 우선 재투자하고, ▲부지 일부를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당 종마목장과 연계한 말 산업 육성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마공원을 온 가족이 즐기는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민 예비후보는 경제자유구역이 5차례의 협의에도 불구하고 지정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와 공방만 하고 있는 현직 시장과 달리, 일산서구 출신인 김영환 국회의원과 중앙 정치 네트워크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현재 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로서, 경기도의원 3선으로 12년간 지역과 광역행정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다. 이후 경기교통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공공기관 경영 혁신과 대형 교통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행정·정책·경영 역량을 모두 갖춘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 글쓴날 : [26-04-02 17:46]
    • 시민신문 기자[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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