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 개통식·산림조합 시산제 찾은 ‘홍흥석’, 시민 소통 행보 드라이브
  • 홍흥석 국민의힘 고양시장 경선 후보는 31일 시 산림조합 시산제를 찾아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경청했고, 전날엔 덕양구 지축지구 일원에서 열린 ‘통일교 재가설 공사 경관 보행교 개통식’에 참석했다.

     

    홍흥석 경선 후보는 시산제 현장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회원들께서 심신을 단련하며 산림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에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는 또 통일교 재가설 개통식에선 “고양시민들의 교통 체증이 한층 완화될 것 같아 마음이 기쁘다”고 했다.

     

    실제 통일교는 2022년 국지성 집중호우로 파손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복구 요구가 이어졌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지역)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재가설사업이 추진됐다. 총사업비 50억원 가운데 40억원이 국비로 확보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나아가 홍흥석 경선 후보가 제시한 교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제6대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홍 후보는 9일 고양시의회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기업가 출신 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고양시는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기업가 마인드와 경영 능력을 갖춘 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모이고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시·공연 산업을 중심으로 한 K-MICE 산업 육성과 서울 마곡지구와 연계한 기업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교통 기반 확충 방안으로는 지하철 3호선을 대곡에서 분기해 마곡나루역까지 연장하고, 9호선을 장항 테크노밸리와 킨텍스까지 연장해 출퇴근 교통 문제와 산업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덕양지구 행정 기능 유지를 전제로 화정·행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야구 돔구장 건립 추진 계획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홍흥석 경선 후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활동했으며, 회계사 사무소와 투자운영사를 운영한 뒤 건설·시행 분야 경영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0년 해운회사를 설립하는 등 기업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 글쓴날 : [26-04-01 06:48]
    • 박상태 기자[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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