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 긴 설연휴 대비 비상진료체계 강화·협력 체계 구축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의료공백과 응급실 운영 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덕양구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일산동·서구보건소, 관내 응급의료센터, 소방서, 달빛어린이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강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상황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 글쓴날 : [25-01-22 18:29]
    • 박상태 기자[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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