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박람회 2023이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지난20일 밝혔다.
이번 미술박람회에서 인물화의 거장 강형구 화백의 대작들이 공개될 예정이고, 최근 KBS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이사라 작가를 비롯해 강민기, 김대인, 김다영, 강덕현, 김성호, 다 솔, 이아람 작가도 갤러리 카르티즘을 통해 참여한다.
8가지 특별전 시리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작가 600명의 6,000점의 작품이 출품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작가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성을 더했다. 작품은 모바일 플랫폼 ‘아트엑스포(미술박람회) 앱를 통해 미리 만날 수 있으며, 행사 전 작품을 구입한 컬렉터에게는 초대권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한편 북한산과 한국의 야생화 작가로 유명한 김문영 작가도 ‘대한민국 미술박람회(artexpo.KOREA 2023)’에 신작을 선보이기로 했다.
‘대한민국 미술박람회‘는 미술애호가라면 알 수 있는 세계적인 작품과 국내 미술시장을 이끌어가는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국제아트페어로, 국내외 컬렉터, 평론가, 큐레이터, 10만명의 예상 관람객이 한자리에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전시 행사이다.
김문영 작가는 가천대와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다. 키아프, 화랑미술제, 대구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 서울아트쇼 등 다수의 국내 아트페어를 통해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미술박람회에 참여하는 김문영 작가는 “겨울의 북한산을 모티브로 순백색의 눈과 푸른 하늘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전하고, 하얀 산과 밤하늘의 파란 색채는 자연의 순수함과 생명의 영원함을 뜻한다. 산맥의 장엄한 기백이 화폭을 가득 메우면서 한국인의 웅혼한 기상으로 이어져 이번 아트페어에서 미래 세대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김혜주 경기대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통합예술의 정신을 접목시켜 작가들의 혼이 담긴 모든 작품들이 빛나는, 모두가 주연인 종합예술의 축제이자 장이 되는 것이 이번 대한민국 미술박람회의 ‘열정 에너지’ 콘셉트입니다.”라며 모든 부스가 채워지고 계속 문의가 들어오는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 며 새로운 작품 형식들로 해외 박람회도 겨냥하여 대한민국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싶다.는 바람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