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시작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과정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고령 어르신·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여, 파주시 전 가구가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적극 발휘하겠다”며, “난방비 폭등으로 힘든 파주시 전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 동안 더욱 세심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지원금 관련 문의사항 안내를 위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콜센터’(031-940-8400)를 운영하고 있다.
박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