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청소년보훈외교단 4기는 지난 11월 1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이병형 홀)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제26회 보훈콘텐츠 공모전 영상부문(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가보훈처 보훈콘텐츠 공모전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순국선열들에 감사한 마음과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영상, 디자인, 문예 총 3가지 분야로 운영되는 국가공모전이다.
제26회 공모전에서는 총 5,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청소년보훈외교단은 UN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주제로“청소년, 에티오피아 UN참전용사 가족을 찾아 나서다”영상을 제작, 일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의정부시청소년보훈외교단 4기는 지난 3년간 보훈콘텐츠 공모전에서 영상부문 중·고등부 우수상 1회, 장려상 2회를 수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부문이 아닌 일반부에 출품하여 영상 전공 대학생 및 영상제작 프로들과 당당히 겨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청소년보훈활동에 전문성을 나타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수상작은 72년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이 6.25전쟁 고아들을 위해 자신들의 월급을 모아 동두천지역에 고아원을(보화원) 설립하고, 고국으로 돌아간 지금까지도 보화원 출신을 그리워하는 과정을 담아 UN참전용사들의 진심어린 박애정신과 자유수호정신을 표현하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그들에게 보답할 차례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국민들의 보훈의식 향상을 독려하는 작품이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보훈외교단을 구성하여 지난 2019년부터 보훈콘텐츠 공모전에 응모해왔다”. “그 동안 청소년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지만,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부문이 아닌, 일반부에 도전하고 또 그 결과로 최우수상이란 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놀라우며, 청소년활동의 목표 중 하나인 도전정신과 자기주도성이 고스란히 나타난 결과이며, 보훈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보훈정신이 크게 향상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은 보훈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그 틀을 깨고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