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사랑과평화의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11월 14일 송산1동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송산1동 A어르신의 집은 차가 진입할 수 없는 외진 곳에 위치해 연탄배달이 되지 않아, 갓길에 연탄을 쌓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수레를 이용해 연탄을 옮기며 힘들게 생활하는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사랑과평화의교회 중·고등부 학생 10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이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탄 1천 장을 배달해주며 구슬땀을 흘리고 백미 20kg를 함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유○○군(15)은 연탄을 옮기는게 생각보다 무겁고 힘들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고 할머니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송산1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