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초등학교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6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단활동을 실시하여 기초학력이 부족한 4명을 선정하였다. 지도는 수업과 업무에 바쁜 담임교사들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강사를 신청하여 1명의 강사를 배정받았다. 학생들은 정규수업이 끝나면 14:00에 지정된 교실로 이동하여 약 1시간 동안 전문강사와 주 2~3회의 수업을 하고 있다. 수업내용은 학습지원, 정서지원, 체험활동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습지원 영역은 담임교사의 배움동행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읽기, 쓰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하여 학습 이해도가 느린 학생들에게 수업에 자신감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정서적인 영역에서는 외부 기관의 심리검사를 통하여 학생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 상담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정서적인 치유가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특히, 아동이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파악하여 개별 상담을 하고, 회기별 피드백을 통해 입체적인 지도가 가능하게 하였다.
체험활동에서는 사제동행,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변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입체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복사초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규모학교(7학급)의 장점을 살려 전교생이 주 5일 등교수업을 하고 있으며, 두드림학교 운영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