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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네이버 데이터 센터 유치에 사활 걸어야
김옥자 기자  |  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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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7  0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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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파주갑 박용호 위원장은 파주시는 4차산업혁명의 데이터 허브라 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의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강력 주장하였다. 

박용호 위원장은 26일 오후 3시 파주시청앞 노상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며 4차산업혁명의 전문가로서 데이터 센터 유치의 중요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공 및 금융산업 전반으로의 확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등을 피력했다. 

그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자율주행차등의 데이터 처리가 매우 중요한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세계 주요 도시와 IT(정보기술) 기업이 경쟁적으로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신 성장 사업 모델로 아마존(AWS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등이 이미 치열한 경쟁중이라고 했다.

또한 세계 1위 클라우드 사업자인 아마존은 2016,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각각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바 있으며, 오라클도 연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열겠다고 선언한 바 있고 여기에 구글까지 뛰어들면서 한국 클라우드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사업은 파주 지역의 성장만이 아닌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글로벌 기업들이 밀집된 서울과 근거리인 파주(수도권 근거리 이점)에 설치해야함을 주장했다.  

올해부터 우리나라는 공공·금융 분야 클라우드 시장이 개방하게 된다며 정부·지방자치단체, 금융회사는 그동안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담지 못하고 자체 서버를 구축해 사용해야만 했는데 이는 글로벌 추세에 역행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공공과 금융회사에서 국내에 데이터 센터가 있는 아마존, MS, 구글, 네이버 등 외부 기업의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허용되면서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현재 2조원에서 202134,000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위원장은 네이버가 현재 강원도 춘천시에 현재 운영 중인 제1센터에는 총 12만 대의 서버, 240페타바이트(1015승 바이트, PB)의 저장 용량(1000만 권을 소장한 국립중앙도서관이 약 25000개 있는 것과 같은 양)중이라며 제2센터는 약4만평 규모로 서버 숫자는 춘천 센터의 약 3, 저장 용량은 3~6배 정도, 투자 금액은 5,400억원에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박용호 위원장은 데이터 센터가 파주에 유치되어야 할 이유로 그 어떤 산업보다도 가장 친환경적이고 오염, 유해 물질의 배출이 없는 청정 산업으로 데이터의 저장, 관리, 초고속 데이터 망에 의한 트래픽의 처리, 서울의 수 많은 글로벌 기업, 금융, 주식 거래, 외환 거래, 게임관련 기업들의 데이터 처리에서 그 처리 및 전송 속도등에서 거리상 장점(수도권 이점)을 지닌 파주가 제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파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센터가 들어서면 데이터 처리의 중요도시로 인식되어 파주=4차산업혁명 도시공식화 되고 관련 기업들이 파주에 설립 및 이전이 가능한 상황이 만들어 진다고 예상했다. 데이터 처리는 속도가 생명으로 공공기관, 증권 거래 기업, 금융기업등 고급 일자리 기업들의 유치도 용이하게 된다고 내다 보았다. 특히 네이버가 4차산업혁명 연구소를 데이터 센터 인근에 설립하게 된다면 일자리 창출 및 파주의 도시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았다.  

주민들이 우려하는 전자파, 고압선(154KV 지하 매설), 냉각탑 오염물질 배출 관련해서는 데이터 센터가 전기 사용, 컴퓨터 운영 및 열을 식히는 일(냉각)이 주(, main)라며 그 어떤 산업보다 친환경적이라며 시간을 갖고 전문가들과 더 상의하고 기존 센터들 방문하여 실제 측정하여, 센터를 유치하는 것을 적극 주장했다. 미래전파공학연구소 조사에서는 네이버 데이터센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일상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극저주파(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수치가 일반 가정집보다 낮은 1mG(밀리가우스) 이하로 나타남. 전자레인지는 19.79mG)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데이터센터 극저주파를 피클, 젓갈의 극저주파와 같은 등급(2B)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주장도 인용하며 주거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국내 50여 개 데이터센터 중 주거시설, 학교, 업무시설과 인접한 곳은 30개가 넘으며 세계 1위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AWS)은 서울 가산동, MS는 경기 평촌 등 도심에 있는 국내 통신사의 데이터센터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고 구글의 싱가포르 데이터센터는 주거지역 및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다는 데이터도 제시하였다. 

박용호 위원장은 파주시의 적극적인 검토 및 설득을 주장하며 지난번에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유치에 관해서도 파주시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4차산업혁명 관련 청정 기업의 유치를 미리 미리 파악하여 사전에 노력해야함도 부족한 상황인데 이미 시장에 공개된 기업의 유치도 등한시 한다면 파주시의 일자리 창출 및 정주기능의 역할은 요원할 것이라며 이번 데이터 센터 유치에는 파주시가 사활을 걸고 유치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시()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전문가로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출생으로 탄현초, 문산동중학교(야간부),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특목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학사), 동 대학원 전기공학부(석사)를 졸업했으며, LG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창업 및 운영,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청년정책연구회 회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 파주시() 당협위원장등을 맡고 있다.

김옥자 기자  |  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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