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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신도시 발표후 주민들의 엇갈린 반응
이지선 기자  |  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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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0  0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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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기 신도시로 경기 고양시 창릉지구와 부천시 대장지구가 최종 선정이 되면서 인접한 주민들이 반응이 엇갈리고 어수선한 분위기다.

우선 교통편은, 고양 창릉의 경우 서울~새절 구간인 서부선과 새절~고양시청 구간인 고양선을 연결해 여의도와 강남까지 각각 25, 30분 거리로 단축하겠다는 것이 국토부의 교통 대책이다.

부천 대장의 경우 김포공항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잇는 슈퍼간선버스 S-BRT를 신설해 여의도까지 25분내로 연결하는 것이 국토부의 계획이다.

그런데, 특히 고양선은 기본 계획조차 아직 마련이 안 되어있다. 국토부는 괜찮다고 하지만, 좀 더 확실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게다가 사람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일산 주민들이 사이트에 올려놓은 불안한 심경을 담은 글들이 화재가 됐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 아니냐는 식이지만, 일산 P부동산에서는 GTX-A 노선이 지나가는 킨텍스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피해가 없고, 킨텍스와 거리가 먼 주민들이 문제라면서 아직까지는 주민들이 큰 반응은 없는 상태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파주 신도시에 있는 H부동산 대표 이씨는 파주 주민들도 걱정이 많다고 했지만, 오히려 의연한 태도였다. 그는 삼송, 원흥 신도시 때는 반대도 안하더니 이번엔 왜 이렇게 반대하느냐집값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는 것도 다 이기적인 태도다고 말했다. 신도시를 만들어야지...터무니 없이 많은 세대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라고 하며 나라에서 하는 일 좀 잘되라고 해주면 안되느냐, 아무 영향 없을 것이다는 식이었다.

창릉동 근교인 용두동에 위치한 S부동산 대표 김씨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신도시로 확정되었으니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입장에서는 토지허가 구역이 묶이면 매물과 매매가 안된다면서 부동산 입장에서는 안 좋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청 도시계획과 최의영 주무관은 지금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이 계획들이 반영이 안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반응은 현재 다양하고, 다소 불안해 보이지만, 보다 확실한 대책이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이지선 기자  |  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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