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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역발상칼럼 제1112회/ 풍년인데 쌀값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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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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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풍년이 들어 쌀값이 떨어지면서 농민들이 시름이 깊어지는데 작년(2017)에는 겉으론 풍년 속으론 흉년이었다. 매년 풍년이 들면서 쌀이 남아돌아 창고가 부족하여 걱정을 했다. 고육지책으로 쌀을 이용한 각종 먹거리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고속도로휴게소마다 쌀국수 코너가 생긴 것도 남는 쌀을 소비하기 위한 아이디어 차원에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자리를 잡고 성업 중이다.

2017년엔 연초 긴 가뭄으로 모내기가 늘어지면서 겉으로는 풍년이지만 속으론 흉년이었다. 쌀값도 연말에 약 20%가량 올랐다. 금년엔 풍년이 예상되는데도 산지 쌀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연초부터 창고에 가득 쌓였던 쌀을 북한에 퍼주어 창고가 텅텅 비었다는 루머가 돌면서 부터이다. 농부들은 쌀 수매를 꺼리고 마을에 있는 소규모 도정공장에도 쌀을 내놓지 않아 새 쌀이 유통되기 전부터 80kg당 약 20,000원 정도 오른 값에 거래되고 있다.

본격적 수확이 시작되고 있다. 정부는 쌀값 안정이 서민 생활안정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북한으로 퍼주기 루머를 진정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국무총리가 앞장서서 가짜뉴스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쉽게 진정될지는 의문이다. 가짜뉴스 단속보다 정부가 하는 정책을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창고가 모두 비었는지부터 공개하여 정부의 신뢰부터 확립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루머가 사실이라면 국민설득을 해야 한다.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때 퍼주었다는 말을 모든 국민이 사실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 북으로 보낸 쌀은 공짜로 퍼주지 않고 차관으로 보냈다는 말도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 물론 차관을 북에서 이행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고 있다.

픙년이 들었으니 쌀값을 안정시켜 도시의 서민들의 걱정도 줄이고 적정량을 정부가 수매하여 농민들도 안심하고 농사짓도록 해야 한다. 농촌에는 젊은이가 없다. 70-80대 노인들이 농토를 지키고 있지만 각종 영농기계(이앙기, 콤바인 등)의 보급으로 논에 들어가지 않고 모를 심고, 앉아서 수확하는 세상이 되었다.

도시의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회귀한다면 도시에서의 수입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조건이 모두 갖추어졌다. 도시에서 힘들게 사는 것보다 농촌에서 풍요롭게 사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도 홍보할 필요가 있다.

금년엔 풍년이 틀림없다. 유통시장을 잘 관리하여 도시인도, 농민들도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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