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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승격 20년, 김포시의 어제와 오늘
박순원 기자  |  qkrtnsdnj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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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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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오는 41일로 시 승격 20년을 맞는다. 366년간 이어져 온 군 체제를 마감하고 199841일자로 시로 승격한 지 20년이 지난 것이다.

IMF 외환위기 속에서 공무원 추가 정원도 확보하지 못하고 2003년에 발표된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김포시는 20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수도권 서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김포시의 인구수는 1997년 말 기준 125,532명에서 2017년 말 410,432명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전국 시단위에서 인구증가율 3위이다.

노령화지수(유소년인구 100명당 노년인구)1997년 말 30.4로 전국 평균(20.6)보다 높았으나, 2017년에는 64.4로 전국 평균(108.4)보다 59% 낮아졌다. 이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김포한강신도시는 200359일 첫 발표가 난 이래, 2011년부터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가 이루어졌다. 수로도시, 녹색교통도시, 문화예술도시, 생태환경도시를 표방하며 인구증가의 견인차 노릇을 확실히 하고 있다. 2013년 말에는 김포 최초의 공공 전문 공연장인 김포 아트홀이 개관하여 시민들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예산 규모는 201712,180억원으로 19971,372억원의 9배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김포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김포도시철도도 올해 11월에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은 양촌에서 김포공항까지 전 구간을 28분 안에 도달할 수 있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주요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이 편리해 시민의 출근길이 확 바뀌게 된다.

이어 김포시는 지난해 김포시 자치분권 지원 및 촉진 조례를 제정하였고,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를 개설하는 등 지방분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41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김포시의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다.

 

박순원 기자  |  qkrtnsdnj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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