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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행사 특혜의혹에 이은 승진의혹 행안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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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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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현재 파주시를 대상으로 특정여행사 특혜의혹 논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1월에 이뤄진 파주시의 승진 인사도 집중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가 최근 30년 장기근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 예정인 810일짜리 해외연수를 추진하면서 지역 내 여행사들을 상대로 이달 6일까지 연수를 위한 여행사 업체를 공모하는 과정에서 특정 여행사를 미리 선정하였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

공모날짜가 6일까지인데 대부분의 여행사는 공모마감 하루전인 5일에야 우편물을 받았고, 이에 지역 내 여행사들은 파주시가 미리 연수 운영업체를 선정해 놓고 형식만 갖추기 위해 우편물을 발송한 것이라며 분개하였다.

뒤이어 익명을 요구한 시의 한 직원이 “2~3년전 직원들과 해외여행 대상자로 선정돼 여러 여행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총무과 한 팀장이 여행사를 총무과에서 알아봐주겠다고 하였다는 제보를 함으로써 선정업체 특혜 비리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런 의혹이 일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부터 파주시를 상대로 감사에 돌입했다. 행안부는 파주시가 제출한 회계장부와 서류, 휴대전화 통화 내용등을 토대로 당시 여행사 선정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했다.

이에 더불어 올해 1월초 이뤄진 서기관, 사무관급 정기 인사와 이에 관련된 파주시 인사를 담당했던 A팀장의 셀프승진 의혹에 대한 감사도 함께 착수했다.

파주시는 올해 초 이뤄진 정기 인사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시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는 불평의 글들이 이어졌었다.

감사가 진행중인 파주시 해당 총무과는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노코멘트로 대응하고 있으며, 파주시에서는 자체적인 감사진행은 따로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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