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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당선자“시민여러분의 승리”최성 고양시장 당선자“시민여러분의 승리” “최초 야5당, 시민사회진영 연대로 한나라당 독주 막았다” “김대중, 노무현 정신 이어 받아 창조적 스마트도시 건설”선언 당선 첫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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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03  13: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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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고양시장에 최성 야5당 단일후보가 당선됐다.

최성 당선자는 개표 결과 20만18표를얻어 16만7283표를 얻은 강현석 후보를 3만2천635표 차로 따돌리고 고양시장에 당선됐다. 투표율은 54.7%로 최종 집결됐다.

최성 당선자는 당선 직후 “이명박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고양시를 확 바꾸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도권 신정치1번지로서 고양시민의 정치의식이 얼마나 높은지 이번 선거를 통해 잘 보여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 당선자는 “앞으로 한강운하와 4대강 사업은 저지하고 중구난방식의 난개발을 지양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고양발전 계획을 통해 고양을 세계 최고 수준의 행복도시로 만들어가겠다. 특히 건설 중심의 개발에서 사람과 첨단IT 산업 중심으로 ‘창조적이고 스마트(Creative Smart)’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창조적 스마트 도시(Creative - Smart City)는 자족도시 고양을 위한 도시기능 관리의 효율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기존 정보인프라를 혁신하고 방송#8228;통신융합산업기술을 접목시켜 의료, 구인구직, 교육, 일반생활에 지능화된 정보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며 안락한 생활을 제공하는 세계적 모델도시, 일자리 창출 도시를 의미한다.

최성 당선자는 “고양시 발전을 위해 청와대, 국회, 그리고 중앙정부를 찾아가 설득하겠다”며 “야당이지만 청와대 행정관과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국정경험과 중앙에서 쌓아온 국내외적 인적자산이 있어 정부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야5당과 시정의 공동운영을 통해 시민을 섬기는 개혁적이고 일 잘하는 목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성 당선자는 더불어 “그동안 경쟁해 온 강현석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로 앞으로 고양시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성 당선자는 “저의 당선은 고양시민들이 독선적인 국민무시 이명박 정권을 저지하고 민주개혁진영이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도시, 행복도시를 만들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이를 적극 따르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최성 당선자는 당선 첫날인 6월 3일, 평소 다니는 예수인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한 후 가라뫼에서 당선 인사를 한다. 그리고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영령과 고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 이후 행신동, 화정역, 원당시장, 고양동, 일산 시장 등 고양시 전역을 돌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할 예정이다. 최성 당선자는 지역 당선인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 당선자 소감

시민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오늘부터 뛰겠습니다!

위대한 고양시민의 힘을 확인하는 선거였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보여준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시작하면서 고양시민들께 “민주개혁진영의 통합된 힘으로 고양시를 고양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약속을 지킬수 있게 해 준 고양시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야당과 시민사회진영의 연대를 통해 통합과 양보의 리더십을 보여준 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과 시민사회진영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실정을 심판하고 독주를 견제하라는 고양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시와 연계되어 있는 한강운하와 4대강 사업은 반드시 저지하겠습니다. 그간의 중구난방식 난개발을 재검토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고양발전 계획을 통해 고양시를 최고 수준의 행복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토목건설 중심에서 사람과 첨단IT 산업 중심으로 ‘창조적이고 스마트(Creative Smart)’한 ‘따뜻한 도시’를 고양시의 새로운 비전으로 만들겠습니다.

덕양과 일산지역 간 차이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접근할 것이며,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함과 부당함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고양시 발전정책을 많이 준비했습니다만, 천안함 사건과 북풍으로 정책선거를 제대로 못 한 점은 아쉽습니다. 준비한 정책을 고양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다듬어서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민이 고양시장이다’는 말을 늘 염두에 두고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기 위해 한시도 쉬지 않겠습니다.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정파를 떠나 청와대, 국회, 그리고 중앙정부를 찾아가 설명하고 설득하겠습니다. 청와대 행정관, 대통령직인수위, 17대 국회의원 등의 풍부한 국정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겠습니다.

그동안 경쟁해 온 강현석 시장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훌륭한 인품을 갖추신 강현석 시장님께 앞으로 고양시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 부모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족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고양시민을 섬기는 개혁적이고 일 잘하는 목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2일 고양시장 당선자 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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