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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홍보 필요해”

현장 네트워크를 이용한 홍보의 효과성 강조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요자 중심·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민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보면 안 된다”면서 “이를 방지하려면 정책 홍보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홍보에는 현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방식과 기관의 탑다운 방식이 있다”면서 “현장 네트워크를 이용한 홍보는 어려운 방식이지만 비용은 적게 들고,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을 통한 기관의 홍보 방식은 예산을 들여도 당사자는 정작 그 사업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면서 “홍보에도 수요자 중심의 홍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미숙 의원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홍보, 도민이 정책과 사업을 인지하고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홍보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며 “행정이 도민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겨야 한다”고 말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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