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4월 6일 맑은물운영과장과 안전보건관리팀이 사업소에서 발주한 50억 이상 대형공사 현장 2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금오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공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공 현장을 방문해 현장 내 근로자와 보행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작업을 지켜보며 안전관리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굴착기의 후진으로 인한 충돌 및 깔림 사고를 예방하는 경고음 장치 미가동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항을 지적해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더불어 건설기계 사용 시 신호수 필수 배치, 안전관리계획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병택 맑은물운영과장은 “사업소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공사현장 안전보건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전기사 :의정부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다음기사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